2025 차기 대선 유력 후보 총정리: 이재명 대세론 vs 국민의힘 대항마는 누구?

 현재 2025년 차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각 당의 주요 후보군과 여론 동향을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주요 후보

• 이재명 대표: 2022년 대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후, 현재 민주당을 이끌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47%~50% 대의 높은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당심과 민심 모두에서 강세를 보이며 압도적인 1강 체제를 구축한 상태입니다.
• 김동연 경기지사: 전 경제부총리로서 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조사에서 1.4%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잠재적인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의 약 90%가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이재명계 후보들은 각각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재명 중심의 후보 구도가 당내 통합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요 후보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최근 여론조사에서 18.1%의 지지율로 국민의힘 내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대선 출마에 대한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반대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당내 일부 지지층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으며, 최근 조사에서 6.9%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수층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서 5.1%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 홍준표 대구시장: 다선 의원 출신으로, 2017년 대선에 출마한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서 6.8%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경선을 통해 흥행 효과를 극대화하려 하고 있으며,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그러나 각 주자의 중도 확장성 부족이 고민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역선택 방지조항: 정당의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여론조사에 상대 진영 지지자들이 개입하여 의도적으로 약한 후보를 선택함으로써 결과를 왜곡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규정이다.

이는 주로 여론조사 방식에 적용되며, 특정 정당 지지자만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론 동향

 여러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가 다른 후보들에 비해 상당한 격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특히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이재명 대표는 김문수 장관, 오세훈 시장, 홍준표 시장, 한동훈 전 대표를 모두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여론조사는 시점과 조사 기관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다양한 출처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